주후보 ! 꼭 당선되세요.

학교 현장의 유행어인 학교 자율화  교사의 눈엔 빛좋은 개살구 일 뿐 입니다.

 전교조는 아니지만 우리 평교사가 교장.교감에게 휘둘리지 않고.학부모에 시달리지 않고 , 인간답게 교육자의 본연의 생활에 매진할수 있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승진단계가  교감.교장뿐인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연공서열을 무시하는 승진규정은 학교사회의  갈등심화를  초래하고  젊은 교사들까지 승진열풍을 가중시켜 부작용이 많습니다.

1개교 근속기간 5년동안 아무리 맡은일 열심히 한다 해도 교직은 업무의 계량화가 불가능하고 근평은  교장마음에 달렸기에 모두들 교장을 향해 해바라기가 될수 밖에 없는게 일선학교의 현실입니다.

교장에게  잘못 보이면 근평이 안나와 승진은 도저히 불가능 따라서   일선학교에서는어느  누구도  인사권을 가진 교장의 전횡에  제동을 걸수 없답니다.

그런데 학교 자율화라고 일선학교장에  권한을 더 확대하다니 ,,,,,,

학교장 직권으로 임명가능한 기간제교사,강사.교무실보조등등도 모두학 교장 주변인으로 채워지는 혼탁이 이어지는것은 공립학교에서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요.

하루바삐 학교 현장을 무시한  승진규정도 개정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직풍토 조성을 원합니다.

이러한 기대속에 젊고 활력있는 당신의 활동을 기대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