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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시흥4동의 중학교 재배치 안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글쓴이 : 최혜순 날짜 : 08-07-09 15:41 조회 : 1461
안녕하세요? 비젼이 있는 서울 교육이 되길 희망하면서, 혹시 금천구 시흥4동에 위치한 흥일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의 '통페합 후 한울중학교 축소 재배치' 이전에 대한 내용을 아시는지요?
지금 교육청과 금천구 의회에서는 학부모,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시하고 금천구 의회 한나라 당논으로 밀어부치기식으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이 안은 몇몇 소수의 의견이 추진하면서 절차와 방법을 무시한 근본적으로 잘못 진행된 안으로 지역 공청회나 지역홍보도 없이 졸속으로 진행된 사안입니다.
교육 불평등이 심한 금천구 지역의 초등교육을 말살하고 기본이 선 교육현장이 된다고 생각하는 금천구의회 '전 교육특위위원장인 강구덕의원과 특위위원회 모든 분과 남부교육청의 처사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 지역학부모들은 이번 교육감 후보 모두에게 이안을 듣고 선택을 할 것입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꼭 가능성있는 답변을 듣길 바라면서,,건승을 기원합니다.

정책실 08-07-11 00:49
시흥동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시흥 4동과 본동 지역에 중학교가 생기는 것은 당연히 환영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무늬만 중학교가 생길뿐,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문제인 기동대 토지에  대한 확보 계획이 없습니다. 의견 수렴의 절차도 무시되었습니다. 충분한 예산 확보 계획도 옶습니다.  그럼에도 중학교 하나 더 만든다고 자랑 하려다 문제만 더 키운 것입니다.

신흥초는 운동장이 1/3 가량 줄어드는데 2배의 학생들이 운동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흥일초가 없어지면 2010년부터 재개발로 늘어나게 되는 초등학생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한울중은 기동대 땅을 얻지도 못한 좁디좁은 흥일초 자리에서 건물만 리모델링해 사용해야 합니다.
난곡중과 문성중은 시설투자 하나 없이 한울중 학생 일부를 수용해야 합니다. 이는 학생들을 닭장으로 몰아넣는 격입니다.

주경복 후보는 원래 서울시 교육청 소유인 기동대 대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돌려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010년 이후의 학생 증가를 예상하여 흥일초를 폐교하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충분한 예산 확보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중학교를 건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문제의 논의와 결정 과정에서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의 신설과 이전 등은 교육감의 고유한 권한입니다. 교육감은 이러한 권한을 십분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경복 후보는 당선되면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시흥동 학부모님들의 열망이 성취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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