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학교급식 위탁전환, 해선 안 되는 일이다.
서울시 교장단의 위탁급식 전환 서명 중단해야 한다
서울시 일부 교장단이 학교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도록 한 학교급식법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을 위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학부모 서명을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주경복 후보는 이에 대해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며 서울시 교장단의 위탁급식 전환 서명 중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위탁업체에 학교급식을 맡긴 상태에서 학생들의 식중독 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직영으로 전환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그 과정에서 확인된 것은 학생들의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식중독이 상당히 감소되었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직영급식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주경복 후보는 학교급식에서 최근 광우병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사용 대신, 친환경 국산농산물을 중심으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할 것이다. 주경복 후보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음을 다시 확인하며,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학교급식 직영전환 및 안전한 국산농산물 사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천명해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08. 7. 14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주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