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7-04 14:30
안녕하세요??님의 공약을 적극지지하는 사람입니다.((제글 끝까지 일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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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유나
 조회 : 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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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름 모든 후보님들을 비교해보니 후보님의 공약과 일맥상통하게
모든 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만은 비슷한것 같네요.
이모든 공약이 꼭 선거에 당선되어 실천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정말 마니 바쁘셔서 제글을 읽어주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일을
올릴려고 합니다. 저는 성북구 모초등학교 학부모이구요.
저희 사례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혹시 주경복 사무실 직원분이라면
이런 사실이 있다는걸 제발 좀 알려주세요 ~~ 주경복 교수님께
돈없고 불쌍한 아이들이 마음놓고 운동장에서 놀수있는 초등학교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제사연의 글을 올립니다..
5월30일 올린글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초등학교 학부모이자, 학교 앞 아파트 주민입니다.
제가 굉장히 궁금한게 있어 물어보고자 합니다.
오늘 초등학교에서 약 오후 6시에 제 아이와만 축구를 하다가
약 30분이 지나서 여기 성북구 초등학교 아이들이 7명이 와서
저와 저희 아이에게 함께 축구를 하자고 해서 함께 축구를 했습니다.
약 20분이 지났는데 [6시50분] 갑자기 경비아저씨가 와서
축구 하지말라며 막무가내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학교는 8시에 문을 닫는데 왜 나가야 돼냐고 물어보니
지금 할머니들께서 운동장 에서 운동을 하는데 축구공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당시 운동장에 할머니는 한분도 안계셨고 , 공에 맞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
또 다른아이들이 반대편 네트를 사용해서 우리는 한쪽 네트만 사용한거라
거의 운동장의 한쪽만 이용을 했습니다.
할머니가 운동장에 들어오시면 나가겠다고 했더니
지금 당장나가라고 윽박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왜 화를 내냐? 난 지금 할머니가 한분도 안계시고
할머니 오시면 나가겠다고 했으며, 이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국립 초등학교지 ,경비아저씨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학교는
아니지 않느냐 했습니다.
그랬더니 경비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래 너 잘났다. 여편네가 머가 잘나서 따지느냐!
나가라면 나갈것이지 여편네가 뭔 잔말이 이렇게 많느냐"며
아주 황당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여기는 국립 초등학교인데
어떻게 이런말씀을 할수 있느냐 그랬더니
"나가라면 나갈것이지 먼 잔말이 많느냐"고 계속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동네 할머니께서 오셔서 저와 경비아저씨를 말리셔서
아저씨와 얘기가 멈추었습니다.
저를 말리신 할머니꼐서 말씀하시길 예전에 여기서 축구공에
맞은 할머니가 계셨다.
그래서 그런거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다면 이 할머니분처럼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어떤사람이 화가 나면서 나가겠습니까?
무조건 와서 삿대질하면서 아무 이유없이 알짱거리지
말고 나가라고 하면 어떤사람이 기분이 좋겠습니까?
아무튼 상황은 이랬습니다.
그래서 그 운동장에서 저와 제 애만 나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국립 초등학교 운동장은
그학교 아이들이 방과후 운동이나 놀이를 할때 ,경비분에게 운동 종목을 허락을 받고
경비분이 운동장에 들어가야할 사람과 나가야할 사람을
선택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근처 초등학교 들어갈때 경비분들께 이렇게 허락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에 다른 사람들의 행사로 방과후나 휴일에
[어른들의 축구행사나. 태권도 학원의 격파시험등} 운동장을 사용하는데
경비분께서는 아무말씀안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학교 경비분꼐서는 돈을 주고 운동장을 이용하시는 분께는
아무소리 안하시는건지 ,그렇다면 학교 운동장 이용요금은 얼마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후 제가 신문고에 글을올려 교육청장학사 에게 전화왔었는데...
지방체육행사로 일을 늦게처리 받앗다면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혹여 또일이 일어남
본인 핸폰을 알려줄테니 전화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긍데 주말에 아이공부를 가르칠려고 거실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저희 아파트앞이 바로 학교라 작은소리도 금방 나는 편이라서 바깥에서 나는소리에
때문에 베란다로 나가보니 또 경비가 아이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아이들에게 욕하고 행패부리고 물론 저희 아이가 있진
않았지만 그래고 아이들에게 욕하고 소리지르고해서 저는 학교운동장으로
경비아저씨에게 아이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하러 갔죠~~ 전 경비아저씨게
여긴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할수 있는 운동장이다 .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설명을 해주지 단지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단 이유로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교감에게 이르겠다고 협박하는게
잘한 일이냐?? 애들이 이쁘지도 않느냐??라고 묻자.
대뜸 삿대질하며 그래~ 너 잘났다 그러시면서
경비아저씨가 핸폰 카메라로 제 얼굴 사진을 찍어서 얼굴 기억해뒀다가
가만안둔다고 협박하는 겁니다. 삭제하라고 해도 말을안듣고 넘무서워서
저는 경찰에 신고하고 나서야 제사진을 삭제할수 있었구요.
저번에 장학사님이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셔서 전화했지만 그날이 토욜일 주말이고
해서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어쩔수 없이 집으로 해결도 하지못한채 그곳 운동장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아줌마가 만들어줄것이고 경비아저씨들이
너희들에게 소리지르고 욕하는일 없게 해줄테니 쫌만 기달려달란말과 월욜날
바로 장학사님과 통화해서 이일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운동장에
남아있던 초등학생아이 들은 일부 울면서 그러더라구요. 저 경비아저씨 넘 넘 무섭다
며 말하고. 본인들이 죄는 없지만 괸시리 선생님한테 혼나는것 아니냐구요.
전 말했죠~~ 이학교의 주인은 너희들이야 ~~절대로 너희에게 그렇게해서도
안되고 그러지도 않을꺼라고~
아줌마가 장학사아저씨한테 말해서 꼭~~해결해줄께!!!!
월요일날 바로 장학사님께 전화를드리니 바로 학교로가서 해결해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잠시후 장학사님께 전화가와서 그경비아저씨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고 문단속 잘하는 성실한 경비라는 말만하시는겁니다.
아이들이 증인이구 또 제가 그경비아저씨한테 욕먹고 있는 동영상도 아이들에게
있는데 그 경비아저씨는 밥먹듯이 거짓말만 일삼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째깐한것이라고 하질 않나?? 욕하질 않나?? 하물며 학부모한테 여편네
카메라로 얼굴 사진찍고 협가하고 그러는게 아이들엔겐 오직하겠냐며 말했죠.
그래서 장학사님도 나름 곤란하신지 함께 교장과교감을 만나보자고 해서 방문했죠.
이런상황들을 교장선생님께 설명하니 메모지와 연필을 꺼내놓으시면서 적으시더
라구요. 그리고 또 이런일이 일어남 용역을 교체해줄수 있느냐란 말에 대답도
하지않고 벌써 이런일이 갠인적으로만 3번째가 넘어가고 아이들이야기들으면
수도없다. 사실 나도 맨처음엔 용역교체까진 바라지 않았는데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건 문제 아니냐??란말에 교감이 알겠습니다. 이런일이 또 발생하면 용역을
교체하겠단 말을 듣고 왔죠 .제가 극경비아저씨에게 막말도 들었지만 사과도
필요없고 아이들에게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게 교육좀 시켜 달라고 했는데...
그후로 1주일후 아이들에 의견을 제대로 듣겠다던 교장은 학교방송에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경비와 너희들의 의견차이로 조금충돌이 있었을뿐
싸운건 아니다. 그리고 제발 나이드신 경비아저씨를 괴롭히지 말란 말을 방송
에 내보냈다고 아이가 말하더군요.
그리고 또 3일후엔 알림장에 운동장에서 넘늦게 놀지않기가 알림장에
써 있는겁니다.
운동장 시간제한은 오후8시이구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노는시간은 6시에서6시30
분인데 꼭~~ 그때 나타나서 할머니들 운동해야하니 나가라는말을 한다는게
이게 제대로된 학교인지 묻고 싶네요.
학생들을 나이가 많든적든 하나의 인격체로보고 그 아이들이 사용하는 학교인만큼
아이들에게도 의견을 들어야하는건 당연한것 아닌지요?
도대체 아이들을 생각한다는 교장,교감은 학교출입을 제한하는것에 대해 묵과하고
아이들이 피씨방이나 주차장같은 어두운곳에 놀기를 바라시는건지 참 속상하고
아이들에게 볼 면목이 없더라구요.
제발 아이들이 밝고 즐겁게 그리고 차별없이 이나라를 밝게 이끌어낼 아이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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