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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졌습니다.
절기상으로는 내일이 대설이지만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8도나 더 높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날아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쪽 지역에선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밤사이 경기와 충청 내륙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까지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오르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은 15도, 제주는 19도로 예년 수준을 6~7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의 아침 기온이 0도로 출발해 한낮엔 15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는 이맘때 기온 바다이야기고래출현 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아서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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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