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 앵커 ▶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수가 꾸준히 증가해 전체의 36%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외로움이나 사회적 관계망에 있어서는 다른 가구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1년 만에 21만 6천 가구가 더 늘어, 처음으로 8백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비중도 35.5%에서 36.1%로 커졌습니다.
연령별 1인 가구 비중은 7 야마토무료게임 0대 이상이 19.8%로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가 17.8%, 60대 17.6%, 30대 17.4% 순이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포함된 외로움 통계의 경우 전체 가구와 차이가 컸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자주, 또는 가끔 외로움을 느끼는 비중은 38.2%였지만, 1인 가구는 48.9%로 10%p 넘게 높았습니다.
릴게임갓 사회적 관계망도 취약했습니다.
1인 가구 중 돈이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사람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45.6%로 전체가구보다 5.8%p 낮았습니다.
몸이 아플 때와 우울할 때 도와줄 사람도 다른 가구보다 적었습니다.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 역시 전체 가구는 55.5%였지만 1인 가구는 바다이야기꽁머니 51.1%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1인 가구가 다른 가구에 비해 도움받을 사람도 없고 외로움도 더 크게 느끼는 만큼 정책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연 소득은 3천423만 원으로 전체 가구 소득 7천427만 원의 46.1% 수준이었고, 1인 가구 53.6%는 연소득이 3천만 원에 못 미쳤습니다.
손오공릴게임예시 지역별 1인 가구 비중은 서울이 39.9%로 가장 높았고, 대전과 강원, 충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중은 74.2%로 전년보다 0.7%p 높아졌습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 릴게임모바일 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83404_36769.html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