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지역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과 학생 자치 활동,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운동을 통해 인성 함양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체육·예술교육,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학생 자치 활동 등 체험 중심·도전 중심 프로그램 참여 의지가 높아 스스로 경험하며 배우는 방식의 인성교육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부모와 교원들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 방식과 연계 활동을 중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예절교육을 효과적이라고 평가하며 가정과 연계한 교육이 필요하다 오징어릴게임 고 응답했다.
교원들은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고 체험·자치 중심 활동 확대와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 강화가 학생의 인성 발달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26일 발표한 '2025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및 시행계획 달성도 평가'에 따른 결과다. 이번 조사는 도내 학생 1만961명, 학 손오공릴게임예시 부모 4393명, 교원 2472명 등 총 1만782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과 자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운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게임몰릴게임 체육·예술교육과 학생 자치 활동 역시 지속적인 참여 의지가 확인됐다. 이는 체험과 도전을 통한 학습 경험이 인성교육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예절교육의 효과를 높게 평가하며 가정과 연계한 지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황금성게임랜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교원들은 학생 중심 체험 활동과 자치 프로그램 확대, 학부모 참여 연계 활동 강화가 인성교육의 핵심 과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동료 교사와의 협업과 교육공동체 중심 운영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효과를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 성과 야마토게임예시 도 확인됐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학생 참여도가 높고 자기주도적 성취 경험을 제공하며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은 학교와 교육공동체 내 따뜻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학생 스스로 성취감을 경험하고 동료와 협력하며 배우는 체험형 활동이 인성교육 효과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성교육은 학생 삶과 성장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 시행계획에 반영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부모·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격대교육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인성교육 과정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