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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연장, 지역사회 뜻 모아야

통진·양촌·대곶 등 인프라 확충
‘인구 70만 도시’ 공동 노력 필요
교육·문화·교통 등 체계적 도약







한종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5.11.21 김포/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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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부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재선인 한종우(47·국)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7년간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 규모와 달리 생활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는 지역 현실 속에서 현장을 직접 찾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아 필요한 조치를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 믿는 한 위원장은 시민의 불편을 바로잡는 것이 곧 도시 발전의 기초라고 확신한다. 그런 만큼 의정활동에서는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주민 요구가 오래도록 반영되지 않았던 사안들은 그가 가장 먼저 챙겨 릴게임갓 야 할 과제였다.
조례 발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도 적극적이었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해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조례를 이끌었고, 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등의 견인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교통 안전 기준을 현실화했다. 기업 활동을 제약하던 건축조례 규제를 손질하고 환경오염 예방 기준을 구체화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 건설자재비 상승을 야마토게임연타 반영해 마을회관 지원 한도를 조정한 조례 개정 역시 현장 요구에 기반한 조치였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주민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는다. 한 위원장은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면·구래동 일대는 기본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를 채워나감으로써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정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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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간 쟁점 조율에 대해서도 명확한 소신을 드러냈다. 한 위원장은 “기초의원의 지역 정치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시민을 위해 정치가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유지하며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포시가 7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교육·문화·교통 전반의 체계적 도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중심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있다. 한 위원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서울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광역의회·국회 등 선출직 공무원 모두가 각각의 책임을 다한다면 김포의 발전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 위원장은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천/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