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1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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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여고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도 사랑 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교는 매년 독도의 날을 중심으로 '독도 주간'을 운영하며, 독도 포토존, 독도 글쓰기 대회, 독도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올해 역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독도 포토존이 학생들의 발길ORDA
을 끌었다. 중앙현관에 설치된 독도 수호 판넬과 독도 사랑 현수막을 통해 우리의 독도를 수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이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으며, 찍은 사진은 곧바로 출력하여 독도의 형상에 따라 붙여지며 학생들의국보 주식
독도에 대한 사랑이 담긴 사진이 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모양을 이루는 모습이 만들어졌다.



▲ 포항중앙여고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독도 골든벨 문제를 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동건 교사는 "우리 학교는 매년 독릴게임 황금성릴게임
도 알리기 이벤트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고 있다"며 "올해도 예전처럼 독도 주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여러 활동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독도 골든벨'은 학생들이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법적 지식을 문제를 통해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OX퀴즈, 객NICE평가정보 주식
관식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독도 관련 문제를 풀어가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쌓으며 독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워나갔다.
장 교사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라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진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그 사실을 더 깊이 체득할 수 있다"며 "문제를 풀며 독도에신라섬유 주식
대한 지식을 공부하고 기억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과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역사적 근거를 기억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국가의 중요성과 영토 주권 수호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차서현 학생은 "문제를 풀기 위해 독도에 대해 다시 공부하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독도를 멀게 느끼고 있었는지 깨달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가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땅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윤지영 학생은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독도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